151110 가을의 점심

 

@여의도 샹그리라

점심엔 내가 면이 먹고 싶었는지, 라면이랑 짜장면이 땡겼다.

힘들게 고민하다 짜장면으로 결정하고 재영이랑 중국집!

삼선짜장을 시켰다. 양파랑 해물 많아서 굿굿 많이 먹었다. 

 

 

@여의도공원

점심을 다먹고 공원을 걸었다. 회사 앞에 온 나무들이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서 낮동안 걷기가 너무 좋다. 좀 춥긴 하지만. 따듯한 커피 마시면서 느긋하게 걸으면 더 좋을 것 같다.

우리가 점심을 좀 늦게 시작해서 잠시만 공원을 걸었다.

 

 

 

 

저녁엔 은경과 저녁 함께 먹으며 EXO's SECOND BOX 같이 봤다. 저녁시간이라 1,2 DISC만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발가락 오므리고 봤다.  

얼른 오늘 저녁돼서 나머지 보고싶다.

나 엑소 너무 좋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