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70308
크리에이터세션 두번째 시간.
인물 드로잉 하는 법 간단하게 배워봤다.
늘 눈대중으로 크기를 보고 그림을 그려왔는데 자로 거리를 재서 그리는 방법이 좋았다.
뭔가 쉽게 그려지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
옆에 같이 앉던 귀여운 친구가 잘 그렸다고 해줘서 넘 쑥쓰러웠다.
난 여자를 그렸는데 허ㅈ웅님같이 그려지고,,,,ㅋㅋㅋㅋㅋㅋ
작가님이 정말 조금 수정해주셨는데 바로 여자의 윤곽이 나와서 신기했다.
정말 미세한 차이가 그림을 확 다르게 만든다.
나의 미술쌤이 말한 '미세한 차이 찾아내기'가 늘 다시 와닿는다.
아무튼 늘 재밌는 그림그리기.
배우던 방식과 달라서 새로웠고,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.
수요일 저녁까지 이렇게 하려니 한 주가 정말 힘들었다.
작가님이 매주 제비뽑기로 그림을 한 장 주기로 했는데
내가 뽑혔다!
이런거 나는 정말 안되는데 뽑혀서 너무 신나고 좋았어 >,<
방 벽에 붙여놨다 흐흐
#170310~170311
회사에서 워크샵 다녀왔다!
가는 길에 당진에 들러서 쭈꾸미 샤브샤브!
쭈꾸미 되게 크고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ㅠㅠ
완전 고소하고 맛있었다!
식당 앞에서 본 강아짘ㅋㅋㅋㅋㅋㅋ눈썹 너무 귀여워
우리는 부여 롯데리조트를 갔고 깔끔하고 좋았다.
부여는 볼게 많지 않은 곳이지만,,
즐겁게 다녀 온 것 같다.
한우도 먹었당 크킄
술도 너무 많이 먹었당,,,,,흐흐
이건 다음날 낙화암 보고 내려와서 먹은 막국수랑 편육,,(?
맨날 무슨 먹는 사진밖에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음!
다녀와서 이렇게 힘든데 다음 날 우재 면회가겠다고 미리 파주로 갔다.
가는 길에 3000번 버스 노선도 이상하고
마두역에서 갈아탔는데 기사아저씨가 정류장 지나쳐서 내려주셔서 또 한참 걷고,,
힘든 여정이었어 ㅠㅠ
그래도 이모네서 저녁도 맛있는거 먹구 좋았다.
#170312
언니들이랑 우재 면회갔다가,
셋째이모부가 아구찜 사주셔서 저녁에 먹었다.
아구찜 가게 옆에 무슨 차(tea)랑 향초 파는 곳에서 레몬티 한 잔.
다음 날 출근해야되서 넘 슬펐다.
#170314
부장님이 화이트데이라고 주신 초콜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깜짝놀랐다.
근데 되게 맛있었어 bb
#170316
내가 계속 햄버거 먹고싶다고 졸라서 김대리님이 버거킹 사주셔따!
오랜만에 먹으니까 짱짱 맛있었다 ㅠㅠ
햄버거~~~~~~~~~~~ㅠㅠ
한 2주정도 피곤해서 못그리다가 다시 그림그리기 시작.
하루에 한 장씩, 한 개라도 그리자고 다짐하지만 늘 침대만 보면 몸이 약해진다 ㅠㅠ
아무튼 다시 열심히 해보는 중.
#170317
저녁에 합정!
쫑이랑 인영이랑 만나려고 했는데 쫑이는 아파서 못오고 ㅠ
인영이 회사에서 마칠 때 까지 기다렸다.
예쁜 회사 다니네 내 친구,,,
마치고 분식살롱에서!
떡볶이 존맛! 처음먹어보는 소스맛이었는데 짱 맛있었다~~~~~~~
인영이가 사줘따 >< 히히
#170318
미술 마치고 쫑이 만났다!
날씨 너무 좋아서 그런지 밖에 사람 짱많고,,,,
그래도 기분 좋았다.
정말 맛있는 라떼 한 잔을 마시고 싶었다.
홍대 테일러커피 4호점!
되게 깔끔하고 좋았다.
케익도 짱짱 맛있었고~~~~~~~
맥 잠깐 들러서 아이라이너사고
바로 망원동으로 ㄱㄱ
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래 걸어도 좋았다.
망원동 보라초
비싸고 맛있는거 함 먹어보자! 우린 으른이니까!
보라초의 웰컴푸드..
감바스. 새우 최강 맛있었다.
가지 라자냐
샹그리아.
날씨랑 어울리게 아주 상큼상큼!
해물 올리브 파스타
진짜 배 터지게 와구와구 먹었고
정말 맛있었다. 뭔가 새로운 표현을 하고싶은데,,,,
존맛 이말밖에 못하는 사람 됐다
쇼핑도 왕창ㅎㅏ고 되게 즐거운 하루 보냈다!
돈쓰는거 세젤잼!
#170319
다음주 엄마 생신이라 같이 백화점갔다가 참치먹었다.
아주 맛있었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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