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영이 추천으로 같이 듣게 된 크리에이터세션
sm에서 주최하고 여러 작가,크리에이터들의 세션이 있다.
장소가 청담사옥이었는데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할 줄 몰랐다..^^
암튼 가니까 첫 날이라고 컵케익도 주고~
케익은 수업 마치고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ㅋㅋㅋ
청담사옥 투어(? 해주시면서 ㅋㅋㅋㅋ들어가본 핑크룸
난 핑크룸 첨봤는데,,,,,
나중에 뭐 방송같은데서 보면 반가울 것 같당
지하에도 갔는데 지하에 마켓있는줄 몰ㄹㅏ땈ㅋㅋㅋ크킄
작가님이 주신 핸드아웃과 연필, 지우개 그리고 콩테 ㅋㅋㅋㅋ
콩테는 첨봐서 신기했다! 약간 색연필같은데 좀더 부드럽고?
작가님이 좋은 글귀 주셨다.
그림을 그리면 더 사랑하게 될거야.
그리고 작가님이 그림그리시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.
펜이 막 움직이는데,, 우왕,,,,,,,,하고봤다
사실 인영이가 말해줘서 알게 된 작가분인데
되게 젊고, 거침없고 힘있으신 분인 거 같다. 근데 말투는 조곤조곤 하시고 ㅋㅋㅋㅋ
가지고있는 생각도 많으신듯,,,
간단하게 그림그리는거 보여주시고 담소나눴는데
클래스에 계신 분들도 다들 전공이 미술, 디자인쪽이셔서 신기했다. ㅎㅎ
오랜만에 '자기소개'라는 것도 해보고 재밌었다.
마치고 인영쨩과 치킨먹고~~~~~~
익덕 회사가야해서 ㅠㅠ 청담에서 빠이했다.
집가는 지하철에서 4~5살 정도 되어보이는 애기가 탔길래 자리 비켜줬더니
너무 예쁘게 '고맙습니다'해줘서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다.
고맙다는 말 듣자고 비켜준 건 아닌데 그냥 ㅎㅎ
아무튼 이번 주 수요일에 또 있는데 기대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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